도움이 되는 이야기

갑자기 찾아오는 언어장애

남전 2017. 5. 26. 10:32

- 만병의 원인은 육장육부의 음양허실 한열에 있는 것처럼, 갑자기 언어장애가 찾아오는 것에는 두 가지 원인이 있다.


첫째는심장과 소장이 지배하는 혀의 끝 부분을 사용하여 발음 되어지는 철자가 들어가는 말이 잘 안 되는 경우이다.


예를 들면 "ㅅ,ㅇ,ㄹ,ㅆ 등과 같은 발음들로서 이외에도 혀 끝을 사용하는 발음은 더 많다. 혀는 심장과 소장이 지배하는 장기로 심장과 소장의 정기가 찬 기운에 의해 하약해지거나 평소에  심, 소장이 약한 사람, 혹은 체질적으로 유전적으로 다른 장부보다 심, 소장이 약하게 태어난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온(천기)의 지배를 받게 되면 그 충격은 곧바로 가장 약한 심장과 소장에 전해지고 그 여파로 혀 끝이 긴장되어 발음에 이상이 오게 된다.

- 회복하는 방법은 허약한 심, 소장의 정기를 보하는 쓴맛이 나는 식사나 차를 집중적으로 마시고, 언어장애가 없어지면 줄여야 한다. 이외에도 심장과 소장이 약한 사람은 자신이 느끼지 못하지만 항상 급하게 서두르게 되면서 말을 더듬는 경우가 있다. 그 이유는 생각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데 혀가 긴장되어 대뇌에서 하는 생각에 비해 혀의 기능이 따라주지 못함으로 인해서 생기는 상태로 역시 심장과 소장을 튼튼하게 하는 쓴맛의 식사나 차를 마셔 심, 소장의 정기를 보하여야 한다.

 

 그중 가장 효과가 빠른 음식은 수수, 상추, 더덕, 도라지, 쑥갓, 영지차,쑥차,커피이다. 주로 오전에 커피를 자주 마시게 되면 좋은 효과가 있으며, 위장이 약하여 속쓰림 같은 증상이 있는 사람은 프림을 제외하고 커피를 마시면 된다.

두번째 원인은 비장과 위장의 기능에 이상이 찾아 왔을 때 언어장애가 생깁니다. 비장과  위장의 정기가 허약하면 혀 뿌리를 사용하는 발음이 잘 안 된다. 일 예로 "ㄱ, ㄲ 과 같이 혀 뿌리에 의해 목구멍이 막히면서 하는 발음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느낄수 있읍. 이때는 비장과 위장의 정기를 보하는 단맛이 나는 음식과 차를 집중적으로 먹고 장애가 없어지면 자신의 체질과 맥에 맞게 줄이면 된다.

 

단맛의 음식으로는 기장쌀, 고구마, 시금치, 꿀, 엿, 대추, 감, 호박, 소고기등이며, 대추차, 생강차, 칡차가 좋은 효과를 나게 합니다.

대뇌를 비롯해서 중추신경 등등 몸의 모든 장기는 육장 육부의 지배를 받고 각자의 기능을 수행하게 되는 것이 인체 입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인체의 모든 건강상의 문제나 질병의 시작은 육장 육부로 부터 시작 되는 것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려면 육장 육부를 다스려는 것이 그 근본이며, 육장 육부 중 허약한 장부를 보하는 것은, 가장 으뜸이 자신의  체질과 맥에 맞는 음식으로, "밥이 보약이다" 음식으로 못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라는 말은 음식의 중요성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함을 시사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