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되는 이야기

남전 2017. 6. 2. 13:33


ㅇ 질문음식을 먹을 때는 절대 물을 마시면 안 된다는 식의 이상한 논리는 맞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음식을 먹을 때 물을 마시면 위산이 희석되어 소화가 잘 안 되는거 아닌가요??
물론 절대 물을 마시면 안 된다고 생각은 안 하지만 되도록 적게 마셔야 될 거 같은데요...


 

ㅇ 답변: 위산이 희석 된다고 소화가 안 되는 것이 아닙니다.위산은 희석되도 그대로 음식물이 소화되기 전까지는 위장에 그대로 남아서 음식을 소화시키는 일을 합니다.
단 음식을 먹고 물을 많이 마시면 위장의 뜨거운 열이 물 때문에 식어 위기능이 떨어져 소화가 잘 안 됩니다.
또한 음식을 먹을 때 물을 마시지 않으면 위장 속에서는 삼투압 현상이 일어나 내 몸 속의 다른 부위에 있는 수분을 위장으로 끌어와 위장 속의 부족한 수분을 채우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다른 부위 즉 간,담,심,소장,폐대장,신,방광,근육,뼈.살,대뇌,신경 등등 어느 부위에 수액이 부족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보통 이 방법을 해본 사람들은 처음에는 무지하게 몸이 괴롭다고 하며 어느 기간이 지나야 괜찮아 진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다른 장기의 수분을 뽑아 쓰기 때문에 수분이 빠져 나간 장기의 부족한 수분이 심포장과 삼초부의 기능으로 채워질 때까지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쓰다가 제 친구(경찰근무중)는 간경화로 죽고 말았습니다.그것 때문에 간경화가 됐다고 할 수 없지만 몸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 함부로 사용하기에는 맞지 않는 것입니다.
내 생명력(심포장과삼초부)이 스스로 알아서 수분이 부족하면 식사 중 물을 마시게 할 것이고 부족하지 않다면 물을 마시지 않게 할 것이니 몸이 알아서 하도록 몸에 맡기는 것이 자연적이고 내 몸에 이로운 것입니다.
인체는 매우 세밀하고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음식이든 약이든 부족하거나,필요한 그 이상이 들어가면 그 즉시 반응을 하게 됩니다.
현재 내몸의 상태에 따라서 심포장과 삼초부의 기능이 스스로 인체를 감지하여 부족하거나 남는 물질을 대뇌에 전달하고 느끼게 하여 부족하면 마시고 싶은 욕구를 느끼게 하고 적당하다면 마시고 싶은 느낌을 전달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한 느낌은 초자연적인 것이며 현대 과학보다도 더 정밀합니다.
먹고 싶은 느낌을 과학적인 수치로 잴 수는 없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러므로 밥을 먹을때 물을 마시지 말라거나 혹은 여타의 효과가 좋다는 다른 방법들이 좋다,그르다의 기준은 초자연의 원리인 음양 오행 육기의 원리에 한치의 어긋남이 없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인간의 몸은 자연의 원리와 똑같이 신진대사가 되고 그 속에서 생명을 유지하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몸에다 맡기세요.음식도 일도 억지로 하시면 부작용이 따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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