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셔온 글)
오줌 액비 만들기
1). 오줌은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다.
2). 오줌을 웃거름으로 쓰려면 페트병 등에 담아 최소한 일주일 이상 15일 정도 둔다.
오줌은 똥과 달리 공기 없이 발효를 하므로 뚜껑을 꼭 닫아 보관한다.
★ 오줌은 공기를 싫어하는 혐기발효를 한다. (마개를 막아야 함)
사용법 :
질소질 비료로는, 웃거름용으로는 깻묵 액비가 제일 좋고, 다음으로는 오줌이 좋다. 옛날에는 오줌도 집에 와서 눌 만큼 귀한 거름이었다.
1). 오줌액비를 작물에 줄 때는 적어도 5배 이상 물에 희석하거나 원액을 주는데 원액은 꼭 작물에 닿지 않게 준다.
(떡보의 영문검색자료는 서양에서도 많이 사용했고, 희석 20배가 표준이네요).
2). 원액은 독해서 작물에 닿을 경우 작물이 피해를 입는다. 희석해서 줄 때는 작물에 닿아도 괜찮다.
3). 액비는 고농축 영양제이기 때문에 작물마다 줄 필요는 없다. 한 골씩 건너 뛰어 주어도 된다.
4). 이 액비는 모든 작물에 다 좋으나, 특히 잎사귀를 먹는 배추, 상추, 알타리, 아욱, 시금치 등에 좋다고는 하나 잎에 안 닿게...
5). 열매를 먹는 작물은 액비가 열매보다 잎사귀를 키워주기 때문에 엽채류보다 영양이 조금 늦게 간다.
(그야 광합성 작용을 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6). 웃거름을 줄 때는 북을 주고 주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