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셔온 글)태평농법 재배법(라)
소귀 멀꿀....
분양받은 소귀와 멀꿀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포트 상태로 받은 소귀와 멀꿀을 차양막을 친 노지에서 관리 하라고 하셨습니다. 멀꿀은 포트가 작아 큰 것으로 옮기고 제가 사는 곳의 흙으로 바꾸어 주었구요....소귀는 받은 그대로 두었습니다. 처음엔 실내에서 관리하다가, 서리가 내리지 않는 날로 부터 소귀, 멀꿀은 밖으로 내었구요....차양막은 만들기가 좀 그래서, 차양막 역할을 하도록 벚나무 아래에 두었습니다.
멀꿀은 적응을 잘 하는 듯 보입니다. 많이 자라기도 했구요.....하지만 소귀는 5개 중 하나 정도만 괜찮아 보입니다. 나머지는 잎이 누렇게 되거나 단단하게 말라 있습니다.
소귀도 분갈이를 해주어야 할까요? 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까요?
제가 사는 곳은 임실 입니다. 고도 230m 정도에 위치해 있고.......다른 분들은 어떻게 되어 가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관리자
뿌리가 노출되지 않도록 포트 흙 그대로 노지에 심으세요 .
지나친 차광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2010-05-17 06:07:06
밭작물 재배시기에 대해
안녕하세요.
저는 논산의 밭을 지금 임대하여 밭농사를 지으려 합니다.
현재 산을 개간한 상태로 작년 고구마을 재배한 뒤 방치된 상태입니다.
빗물에 흙이 쓸려내려 가는 모습이네요..
현재 5월달에 밭작물중 가능한 작물은 어떤 것이 있으며, 피복작물을 지금 심어도 될까요? 고견바랍니다. 수고하세요..
관리자
지금시기에는 여름 작물은 뭐든 다 파종 할 수 있습니다.
토양 유실은 무경운 에서는 유실이 최소화 됩니다. 2010-05-12 18:52:32
전 작물인 돼지 감자를 퇴치할 방법을 여쭙니다.
작년에 전 주인이 논에 돼지감자를 재배했었는데요.
수확한다고 해도, 남아있는 것들이 워낙 많아서 새파랗게 올라오는게 웬만한 잡초보다 훨씬 심합니다.
주변에서는 근사미를 뿌리는 수 밖에 없을거라고 합니다.
저는 금년 농사를 포기하더라도, 농약을 안 치고 해결할 방법이 있을른지 여쭙니다. 감자 싹이 올라오면 낫으로 잘라주고, 잘라주고.. 그러다가 금년 가을에 우리밀이나 보리를 파종하면 내년부터는 벼농사가 가능할른지요?
관리자
그 이름 뚱단지 6월 초에 씨앗을 파종하고 침투 이행성 제초제를 살포 하세요. 2010-05-11 05:33:30
6월초에 볍씨를 파종하고, 침투 이행성 제초제를 살포하라는 말씀이시죠?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2010-05-11 13:30:37
역시 실전은 어렵군요.
교육도 받고 책도 읽고, 머릿속으로 몇 번이고 농사를 지어보고.......이랬는데 막상 농사지을 땅이 생기니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네요. 그냥 몸뚱이만 고생시키고 있는것 같습니다. 의문이 생기는 게 한 가지 있는데요....기존의 밭이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로 밭을 만드는 경우가 되어놔서, 무경운이라는 원칙을 지키지 못하게 됩니다. 당연히 잡초들과 싸울 준비를 해야 하겠지요. 이제 갈아엎은 땅이라 잡초도 올라오지 않았고.......주변 마을 분들께 볏짚을 얻어보려고 했는데 돈주고 사는 것이라 나눠주지 못한다 하시고, 잡초 때문이라면 가루로 된 제초제를 지금 뿌리라 하시네요. 잡초 씨앗을 죽이는 약이라 하면서요......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제초제가 아닌 것 같아 알았노라 대답만 하고 물러섰습니다. 피복은 해야 하겠고 해서 집 주변에 마른 풀들이 한 더미가 있어 그것으로 덮어 놓고 검은콩을 심었습니다. 상추도 같은 방법으로 피복했구요.
이래도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한 가지 더 질문 드립니다.
제가 사는 곳은 임실입니다. 농약가게 아주머니가 올해는 날씨가 요상스러워 5월 10일 정도까지 서리가 예상된다고 하십니다. 다행인 것인지 모르겠지만, 분양 받은 소귀와 멀꿀은 볕이 드는 집안 창가에 진열해 놓았는데요, 차양막을 치고 밖에 내 놓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지금처럼 집안에 두는 것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사진의 왼쪽으로 오전 7시 정도 부터 오후 2시 정도까지 볕이 듭니다.
관리자
실전이 쉬울 수 있습니다.
뭘 심을 것인가 준비만 하고 5월 중순경 흙을 관찰하고 결정 하세요.
심을 나무도 그때까지는 마르지 않도록 물관리만 하세요. 2010-05-02 08:48:21
새 피해를 막기위한 기름의 종류는 뭘 써야하나요?
1. 이제 곧 볍씨를 파종할 시기가 되어가는 것 같은데요.
전 작물(밀, 보리)이 없는 상태라 새가 다 먹어버리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지난 교육때 새가 먹는걸 막기 위해서 기름을 묻히면 된다고 하셨는데, 어떤 기름을 써야 합니까?
그냥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 경유나 등유를 사용하면 되는지요?
또 기름에 담갔다가 쓰는건지 아니면 스프레이 같은 걸로 기름을 좀 뿌려서 쓰는건지요?
2. 귀퉁이에 우리밀을 좀 뿌려놨는데 이삭이 꽤 올라왔습니다.
밀이 익어갈 때 볍씨를 뿌리는 걸로 배웠는데, 뭘 보고 익은건지 판단하는지 모르겠네요.
작년 여름에 배우기는 했는데, 잊어먹어 버렸네요.
관리자
기름 바르지 마세요.
밀이 익어 갈 때쯤 얘기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010-04-30 21:13:54
2010년 벼농사 담수직파 관련 염치불구하고 질문드립니다.
선생님! 바쁘실텐데요... 그리고 많은 교육을 하셨는데도... 염치불구하고 질문 올립니다.
나이도 젊은 제가, 처음 하는 벼농사라 그런지 노파심이 생기는 모양입니다.
곧 파종시기가 다가와서 한번 종합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질문1. 아래 정리된 내용에서 잘 못된 점이 있는지요?
질문2. 파종 시기인데요. 조생종이 성장이 빠르므로 중만생종 보다 더 늦게 파종해야 되는 것 아닌지요?
(조생종을 5월15일경, 중만생종을 5월20일로 잡은 것은 어머니가 그렇게 해 왔다고 해서 파종시기를 일단 그렇게 잡았습니다.)
==================== 정 리 내 용 =====================
1.논위치 : 경지정리가 된 필지1번(903평) 필지2번(899평) 필지3번(895평)
2.종자 : 필지1번(일미_중만생종) 필지2번(온누리_중만생종) 필지3번(검정쌀_조생종) ※종자량은 각 필지당 21kg (7kg/300평 기준)
※조생종이 한국의 기후와 잘 맞는 품종으로 조생종이 유리함.
(중만생종은 어머니가 이미 준비한 종자라 어쩔 수 없이 중만생종을 파종하기로 했습니다.)
3.파종일 : 중만생종-5월20일경, 조생종-5월15일경
4.파종방법 :
①파종일을 정하여 당일 오후에 로타리를 친다.
(오후에 로타리를 쳐야 흙 앙금 밑으로 볍씨가 가라앉는다.)
②파종 24시간전에 볍씨를 물에 침종하고 한 시간 후, 가벼워 물에 뜨는 볍씨만 걷어낸다.
③손 파종 시 파종 폭을 미리 확인하여 줄을 치도록 한다.
(볍씨를 뿌리면서 갔다가 올 때, 어디까지 뿌렸는지 확인하기 위함)
④파종폭이 확인되면 한필지에 뿌릴 볍씨를 파종폭 갯수로 배분하여 준비한다.
(볍씨를 전 논에 골고루 뿌리기 위함.)
5.물관리 :
①파종 후 3일간 담수하였다가 서서히 물을 뺀다. 급격히 물을 뺄 경우, 퇴수로 쪽으로 볍씨가 몰림.
②잎이 3장이 되면, 3일 담수, 7일 말리기를 반복한다.
③물이 빠지지 않을 경우, 배수로 등의 대책을 세운다.
(침수가 심한 부분만 간단히 배수로 작업을 하여, 경운기 양수기로 퍼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6.자생초관리 :
벼 잎이 3~5엽기 되었을 때, 제초여부를 결정한다. 만약, 제초의 필요시 담수용 선택성 유제를 살포한다.
※화학농법에서 사용하는 정지작업과 동시에 사용하는 제초제는 토양을 코팅하여 자생초를 억제하는 것으로 토양에도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이앙이 아닌 직파에도 문제가 있다.
7.비료시비 :
벼 잎이 3~5옆기 되었을 때, 잎색을 관찰하여 결정한다.
필요시 시비량은 관행의 1/3만...
관리자
정리 하신 내용에 수정해야 하는 부분이 약간 있습니다
2. 조생종은 늦게 파종해도 됩니다.
4. 1모작 담수직파에 한함
6. 건답용 선택성 유제
언제나 흙과 함께 건강 합시다. 2010-04-30 06:19:59
(전남-곡성)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 열대과일을 심을 때...
안녕하세요!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마을에서도 1킬로 더 산속으로 들어가는곳이라 고도가 좀 높습니다
멀꿀나무를 분양받았습니다. 그리고 소귀나무도 내년 초에는 분양 받을 예정입니다
고도가 높은 지역은 천일염을 미리 뿌려서 땅이 얼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라고 지난번 교육 때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게 있습니다.
천일염을 뿌릴 때....물에 희석해서 뿌리는 것인지..그냥 천일염을 직접 땅위에 뿌리는 것인지요?
또한 겨울이 다가 오기 전 가을에 천일염을 뿌려두는 것인지 아니면 지금 봄이라도 미리 뿌려두면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봄에 뿌렸을 때 여름장마에 소금기가 다 빠져나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관리자
지금 시기에 소금을 뿌려 두면 유실이 많습니다.
가을에 소금을 뿌려 두면 유실이 적습니다.
소금 말 할 때 물 이야기는 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2010-04-26 09:31:27
도라지 밭에 같이 심을 수 있는 작물은 뭐가 있을까요?
1~2년생 정도 되는 걸로 추정되는 도라지들을 많이 옮겨 심어놨습니다.
도라지만 심어 놓기에는 땅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같이 심어서 가꿀 수 있는 작물이 있는지요? 여기 어르신들은 보니까 들깨를 같이 심었던 것 같던데요.
관리자
심어진 밀도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강합성이 많이 필요한
작물이라 혼작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가을에 완두콩 파종은 작물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010-04-21 21:07:38
2모작인 경우 수확과 파종에 관해서...
안녕하세요.
농사는 아직 짓고 있지 않은 도시 직장인입니다.
책으로만 접해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가을에 벼 수확을 기계로 하잖아요.
책에 보면 수확하기 전에 보리나 밀을 파종 하라고 되어 있는데요,
빽빽한 벼 사이로 파종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고,
파종한 뒤에 벼 수확을 하면 땅을 기계가 짓이길 텐데 파종 효과가 있을까요?
파종과 수확 방법이 달리 있는지요?
그리고 책에 보면,
수확과 파종을 동시에 하는 기계가 있던데요,
사진이나 관련 사이트 같은 거 있을까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수확 전 파종을 하여 다년간 농사를 하고 있습니다.
동시 파종기는 개발은 되어 있으나 상품화 되어 있지 않고 수확 전 파종이 작물 성장이 좋습니다. 2010-04-13 11:22:14
빠른 답변에 좀 놀랐습니다.
염치없이 파종 방법에 대해 다시 질문 드리겠습니다.
벼 포기와 포기 사이에 보리를 파종하는 거죠?
그 울창한 벼 포기 사이에 어떻게 파종하는지 궁금합니다.
견학을 가야 할까요? 2010-04-13 13:43:32
관리자
파종 면적이 많아 기계를 이용할 경우 살분무기를 이용 할 수 있고요.
천 평 단위는 손으로 파종해도 30분 이내 소요됩니다. 2010-04-13 14:54:55
보리밭에 독새풀이 가득한데요.
묻고 답하기 882번과 관련입니다.
작년에 보리를 파종한 후 다른 논에서 볏짚을 가져다 피복을 하였는데 피복량이 적어서인지 지금 보리밭에 독새풀이 두껍게 덮여 있어 보리가 제대로 클지 걱정입니다. 이럴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관리자
볏집을 피복 할때 량이 적을경우 잘게 썰어 흩으면 고루 피복 됩니다.
지금 독새풀이 우점 했을 경우에는 보리밭 전용 제초제를 1회 살포 하는 방법이 좋을 것입니다. 2010-03-31 16:34:45
처음 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선생님의 책을 하도 많이 봐서 낯설지가 않네요.
게으른 농사꾼 이야기를 본게 대학교 2학년 때니깐.. 거의 7년전인데, 그 때 그 떨림은 안 잊혀집니다.
대학교 2학년때 읽은 선생님의 건답 직파라는 예기에 거짓말 조금도 안보테고 온몸에 소름이 돋기 시작하는데.. 읽는 내내 "우아!" 라는 감탄사만이 연신 나오더군요.
결국 절반 정도 읽다가 덮어버렸습니다. 만약 그 책을 끝까지 봤더라면은 공부고 뭐고 바로 농사 지으러 시골 내려 갔을 테니깐요..(제 꿈은 다른데 있던터라 해보는데 까지는 해보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다니던 학교는 자퇴를 했고 호주까지 어학연수 갔다오면서 이것저것 해보려고 해봤지만 자꾸 시간만 흘러가고..
하지만, 제 머릿속에는 계속, 선생님의 태평농법의 기막힌 예기들로 차있었고.. 결국 올해 1월부터 귀농의 뜻과 함께 땅을 살리고 싶다는 선생님의 의지를 이어 나가겠다고 결심했었습니다.
농사에 관한 많은 책을 읽기보다는 선생님의 책을 한번 더 읽자는 생각으로 오늘만 100번째 읽는 날이 되었네요.
예전에 모판에 있는 모를 줄에 맞추어 심어도 봤고, 피도 뽑아보고, 장마 때 쓰러진 벼를 세워도 보고..
(살던 곳이 농촌이라 해본일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벼농사만큼은 죽기보다 싫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놀러 가고 싶은데.. 주말이면 할머니한테 붙들려서 모 심은것 생각하면.. 정말.. ㅋ
관행농법이 자리 잡은 일반 농가에서 벼농사라는 직업은 참으로 고된 삶이라는 것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관행농법에 관해 많이 아는 것도 아닙니다.
파종량이 얼만지, 농약은 머를 써야 하는지, 비료는? 등등의 것들은 잘 모릅니다. 그저 농약 칠 때 옆에서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있었지요.
선생님의 태평농법이라면.. 선생님의 쓴 글대로만 된다면..
우리 할머니가 그렇게 힘들게 했던 모내기 안 해도 되고..
트랙터로 땅 갈아 업고, 농약에 비료에 쓸 돈만 많아 한숨만 쉬던 아저씨들이 걱정 안 해도 되고..
벼 수확 때 쌀값이 요동쳐서 경쟁력 없는 쌀로 낮은 값에 팔아야만 하는 농민들의 설움이 없어질 것 같고..
등등의 문제해결들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소름이 돋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가진 것 하나 없이 돈부터 모으자고 회사에 취직했고 머지않아 농사지을 날이 오게 됩니다.
이번 여름 때까지는 바빠서 선생님의 모임에 참석 못하겠지만 꾸준히 글은 올리겠습니다.
책은 많이 읽었지만 궁금한 것 몇 가지가 있어서 물어 봅니다.
오늘은 제가 가장 궁금하게 여겼던 것을 물어보겠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농법은, 가을에 보리나 밀을 파종하고 볏짚으로 피복을 하는 방법이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부분에 대해 물어보고자 합니다.
1. 서리가 내리고 벼를 추수할 시기가 되면 당연히 콤바인 옆에 무경운 산조 직파기를 달아 벼를 수확하는 동시에 보리나 밀을 파종하고 볏짚으로 피복하면 되겠죠?
그럼 이때의 피복량은 얼마나 해야 하나요?
ㄱ. 땅이 보일 정도로 얇게
ㄴ. 땅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적당하게
ㄷ. 땅이 아예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이 (당연히 정답은 "ㄴ" 같지만요)
2. 위의 경우에는 벼농사를 지으면서 보리농사까지 병행하는 방법이지만 저희 같은 새내기들은 적어도 1년정도 벼농사를 짖지 않은 곳에, 가을부터 보리 농사를 지을려고 합니다. 그렇게 놀고 있던 땅에 많게는 3~5년정도 쉬고 있던 땅에도 맥류를 직파해도 될까요? (당연히 볏짚으로 피복은 해야 겠죠.)
(2번은 주관식이네요 ^^!)
이렇게 두 가지에 대한 질문을 드려봅니다.
첫 인사말도 너무 장황한데다 질문까지 있어 바쁘신 선생님 귀찮게 하는것 같아 죄송하네요.
젊은 나이에 혈기는 있어 선생님의 뜻을 이어보고자 몇 번을 고심 끝이 어렵게 글을 올렸으니 짧게나마 도움 되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1. 부착 파종기 사용 없이 가능 합니다.
수확물의 부산물이 피복물 량이겠지요.
2. 맥류 파종 후 자생초를 피복물로 활용 하세요. 2010-03-25 06:51:05
대나무(조릿대)는 피복물로 사용해도 괜찮습니까?
선생님, 건강하시죠?
배워 무식하다는 말씀이 딱 제게 해당되는 것 같다는 걸 이번 교육때 느꼈습니다. 교과서에서 보고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질문조차 안 할려다가 혹시나 해서 여쭤봤다가, 충격을 받은 게 꽤 있습니다. 낙엽을 멀칭하는 게 별로 좋지 않다니...........
제가 안다고, 옳다고 생각했던 것들 중에서 어떤 게 그릇된 지식인지, 어떤게 옳은 지식인지 조차가 분간이 안 되니....
시시콜콜한 것까지 다 여쭤보고 선생님을 괴롭히는 것 외에는 달리 해결 방도가 안 나오네요. 가능한 한 선생님을 덜 괴롭힐려고 했는데.....
질문은 이겁니다.
전 작물이 없어서 피복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대나무(조릿대) 말린 것은 피복물로 사용해도 괜찮은지요? 감자, 고추 등 밭작물의 잡초 억제용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사용해도 괜찮다면 잘게 잘라줘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긴 상태로 땅에 깔아도 될른지요.
관리자
피복물로는 될 것 같은데 작물 수확 때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2010-03-23 20:37:02
사탕수수와 흰들깨 파종시기 및 방법을 질문드립니다.
종실에서 회원님으로부터 사탕수수와 흰들깨 씨를 고맙게 나눔 받았습니다.
언제 어떤 식으로 파종해야 하는지요?
모종을 해야 한다면 역시나 언제쯤이 적당할른지요?
관리자
여름 식물이니 4월 중순~6월 중순까지 파종 하면 됩니다.
파종 거리는 20cm 한 알씩 하면 됩니다. 2010-03-12 06:10:02
우분퇴비를 사용할려고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저는 귀농을 해서 태평농법을 할려고 합니다. 우분퇴비를 유용미생물로 발효시켜 거름으로 사용할려고 합니다. 그냥 과수 밑에 뿌려주면 되는지요?
관리자
발효시키는 이유는 사람이 미생물을 조절 할 수 있다는 말인데
사람은 미생물 종도 다 모른다는 것이 사실일 것입니다.
거름으로 주는 것은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2010-02-02 16:19:00
산절개지 작물선택 문의 드립니다.
그간 안녕 하셨는지요?
올해 주변 지인들의 유휴토지를 조금 빌려서 가족이 먹을만큼 지을려고 합니다
종실에서 구해준 아마와 고추, 오크라등(야콘-임말택님) 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산을 깍아 공장을 만들려고 한 부지가 한 몇년째 놀고있어 작물을 심어보려고 합니다.
몇년째 방치된 곳인데 의외로 자생초는 없더군요...
1. 이런 토양에는 어떤 작물을 먼저 심는 것이 좋을지요...?
관리자
자생초가 없다면 작물도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흙의 조건에 따라 약간은 다를 수 있습니다 만 고구마와 참깨 혼작을 권해 봅니다. 2010-01-30 06:51:47
다시 말씀드립니다.
저는 논에 고랑을 내어 밭으로 만들어 가을 콩 수확 전 호밀을 산파하고
봄 콩 파종후 호밀을 베어 덮어 제초작업이 용이하도록 하여 콩을 재배해 왔습니다.
이제 벼농사를 지으려는데 호밀을 보리나 밀처럼 생각하고 지으면 안 되겠습니까?
또 호밀이 서있는 중에 볍씨를 파종하려니 산파보다는 점파가 나을 것 같아
여쭙는 겁니다.
관리자
점파가 좋다고 판단했으니 좋을 것입니다.
좋은 점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산파보다 점파에 좋은 점을 아신다면 점파에 대해서는 내가 님께 가르쳐 드릴만 한 것이 없습니다.
또 이랑을 만들어 벼를 농사 할 준비가 되어있고 살아 있는 씨앗위에 말리지 않은 녹색에 호밀로 피복 할 준비가 되어 있고 태평농에서 하지 말라는 것은 다 되어 있으면서 태평농법에 관한 질문을 요구한다면 나로서는 만족한 답을 드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010-01-30 07:09:24
밤나무 땅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오랜 만에 글을 올립니다.
이선생님, 건강하시지요?
집근처에 땅이 있는데 밤나무가 심어져 있어요.
공주에는 밤이 잘되고 밤이 유명하거든요..
밤나무 밑에서는 농작물이 잘 자라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그것 다 없애 버려도 땅이 좋지 않을 것인지요?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야 땅이 제 역할을 할 수 있을른지요?
항상 믿고 먹을 수 있는 것을 제공해주시기 위해서 애쓰시는 이선생님께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관리자
오랜만입니다
참나뭇과 낙엽이 있는 곳에는 농작물이 잘 자라지 않습니다.
밤나무를 없앤다면 낙엽도 없애준다면 작물재배에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2009-12-06 08:57:38
콩에 대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제 모든 종자 및 가을걷이가 끝났습니다.
작년에는 노린재로 인해 서리태를 조금도 수확을 못했는데, 이번해에는 작황이 아주 좋았습니다. 벌레가 먹은 것은 약15%정도입니다. (3년간 묵은 밭을 예초해주고 보리 뿌리고 짚으로 피복, 봄에 다시 콩을 뿌리고 6월말~7월초에 서리태를 다시 파종했습니다. 파종시에는 씨가 들어갈 구멍을 내고 넣어주었는데 주변의 다년생/칡뿌리들이 너무 많아서 씨 파종한 구멍을 중심으로 30cm 내의 뿌리들을 모두 제거해주면서 파종했습니다. 무비닐, 무비료, 무퇴비 했으며 파종 시기를 조정해서인지 웃자람도 거의 없었고 주변의 수확여부에(늦은파종) 대한 의심을 잠재웠습니다.
질문 1. 다른 콩과 혼작시 서로 섞여서 콩의 겉 색/무늬가 바뀌게 되는 것인지요? 그런 종도 있고 그렇지 않는 종도 있는 것 같은데 고려해서 파종해야 하는지요?
질문 2. 콩에서의 단맛은 무엇으로 더해지고 덜해지는지요? 일반 퇴비가 많은 밭의 서리태가 단맛이 더한 것 같습니다. 씨눈과 영양분의 관계는 어떤지요?
질문 3. 물에 불리는 것은 좋지 않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물에 불리게 되면 어떤 점이 좋지 않은지요? 물에 불렸을때 검은 물이 약간 나옵니다. 일반 유기농은 훨씬 더 많이 나옵니다. 안토시아닌이라고 생각해야하는지요?
질문 4. 파종시에 2~3개가 가장 적당하다고 일반적으로 말씀하시는데, 쥐눈이콩이 자연적으로 발아되어서 수확을 하게 되었는데 한알의 씨앗으로부터의 수확량이 약 3~4개의 수확량과 동일했습니다. 자연적으로 발아된 약 5개의 쥐눈이 콩이 동일한 수확량을 보였습니다. 1~2개식의 밀식 또는 3~4개의 간격확보의 문제인지 아니면 콩의 자연발아에 대한 결과인지 결론을 못내리겠습니다.
질문 5. 전국적으로 다양한 콩들이 있는데 각 종들에 대한 자료가 매우 한정적입니다. 성분분석을 할 수 있는 기관이 있는지요? 아니면 개인적으로 아는 대학연구소에 따로 의뢰를 해야 하는지요? 몇몇 종에 대해서는 특별한 관심이 있어서 종에 대한 면밀한 성분분석 및 특성을 알고 싶어서 그렇습니다. 그렇게 해서 자연적으로 자란 작물들의 객관적인 특성을 찾아내고 싶습니다.
항상 바쁘신 와중에도 궁금증에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1.혼작에서 다른종이 나온다면 고정된 유전자가 아닐 수 있겠지요
2.콩은 비린 맛이 독성인데 비린 맛이 적을 경우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는 일조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3.식용으로 이용되는 다수의식물의 영양소들이 수용성 이므로 물에 불리면 영양소도 분해가 일어난다 봅니다.
4.한자리에 수가 많을 경우 경합이 일어나기에 한알의 씨앗이 적절하기에 소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소주 밀식이 필요 합니다 만 밀식은 병해충에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5.꼭 필요 하다면 분석 할 수 있는 기관도 많습니다
지속농 홈피 이용 정종일 교수님 께 알아 보셔도 될 것같습니다. 2009-11-26 12:34:50
모종 심는 방법?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1. 마늘, 고구마, 감자 등의 작물을 파종(심는) 방법은 잘되고 있는데
고추나 배추의 모종은 흙을 파지 않고 모종 포트 모양만큼의 구멍을 뚫고 심는 방법이 좋은지요?
아니면 호미로 구덩이를 파고 심는 방법이 좋은지요?
위의 두 가지 방법의 장단점을 알고 싶습니다.
2. 금년에 경사가 조금 있는 밭에 동서 방향으로 고랑을 내어 배추, 무, 시금치 등 작물을 심었는데 양쪽 고랑 가장자리 끝에는 작물이 잘 자랐는데
유독 가운데는 작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햇볕 양의 차이는 없으며, 시비 등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관리자
1.호미나 흙을 파는 도구를 이용하여 뒤집은 흙에 미생물의
교란으로 일시적 작물의 성장이 좋으나 지속적 영양 섭취가 어렵고 뒤집은 흙에서는 자생초 발아가 많아집니다.
2.자세한 것은 글로서 알 수 없지만 가장자리에는 사람이
관습 하지 않은 흙이 가까워 다량의 미생물이 접근 하는 것으로 보여 집니다. 2009-11-23 05:34:46
콩 잎이 떨어지지 않은 이유
올 콩 농사는 고라니. 까치 이럴게 같이 했지요.
콩을 직파 했더니 까치가. 모종을 해 조금 자라니까 고라니가 이렇게 우여 곡절 끝에 띄엄띄엄 자란 콩은 가지도 왕성하게 풍채 좋게 자라더니 10월 하순 가까이도 푸르름을 유지하고 있길래 베어서 말려도 좀처럼 잎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알림방 소식을 보았습니다.
콩 종자를 우리들이 보급 받을 수 있다니 반가운 소식 입니다.
늘 우리들에게 유익하고 이익되는 도움 주시니 선생님과 태피님들 고맙 습니다.
건강하시고 넉넉 하셔요.
관리자
콩과 식물은 잎에서 질소를 만들어 뿌리혹 박테리아 라는것을 만들어 저장을 하는 식물인데 지금 만들어진 콩을 몇 년 재배 하다보면 질소가 많은 흙에서 자란 콩처럼 노랗게 단풍이 지질 않고 진녹색으로 말라지게 되어 잎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2009-11-17 11:49:14
벼가 영글기는 잘 영글었는데.....
묻고 답하기 868번의 벼입니다.
벼가 영글기는 잘 영글었는데 막상 수확을 할려하니 벼의 키가 작아 콤바인으로 수확이 불가능 하다 하여 낫으로 베기로 하고 11월5일 보리씨를 파종하였읍니다.
낫으로 베는 것을 쉽게 생각 하였는데 막상 해 보니 보통일이 아니었읍니다.
친구들 까지 동원하였으나 450평 논의 벼를 베는데 나흘이 걸렸읍니다.
벼베기를 마치니 비가 와서 널어 놓은 벼를 말리는데 또 며칠이 지났읍니다.
콤바인 대신에 경운기에 붙여서 쓰는 구식 탈곡기가 동네에 있어 이것으로
탈곡을 하니 도무지 수율이 나지를 않아 반 정도 탈곡을 하다 중도 포기를 하고
나머지는 집으로 끌어 들였읍니다.
탈곡한 짚으로 논의 1/3 은 피복을 마쳤고 나머지는 다른 논의 짚을 가져와
이번 추위가 끝나는 대로 덮을 예정입니다.
1)파종한 보리는 이미 싹을 티우고 있는데 이렇게라도 피복을 해도 해가 없는지요?
2)수확 전 3일(보리) ,7일(벼)은 꼭 지켜져야 하는 것인지요? 이를태면 볍씨의 발아를 당기기 위하여 보리 수확 전 10일 혹은 15일에 볍씨를 파종하면 안 되는지요?
3)새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볍씨에 농약을 묻혀 뿌리라고 동네분들이 얘기 하는데 선생님은 폐유(혹은 석유,경유?)를 묻혀 뿌리라고 강의하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맞는지요?
올 해 태평농을 한 필지 더 추가한 결과 이 논의 보리는 이미 파랗게 싹을 내고 있습니다. 새 논은 금년 같은 시행착오가 없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관리자
토양이 회복될 때까지는 작물의 키는 클 수 있는 퇴비나 비료를 공급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싹이 나온 뒤 피복은 괜찮습니다. (본 잎이 형성되기 전)
2: 피복물이 있을 경우 새 피해가 없으며 벼 발아 조건이 나쁠 경우 어떤 방법으로도 피해를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석유를 약간만 묻으을 경우 쥐나 새 피해를 일시적으로는 막을 수 있습니다) 2009-11-16 18:59:15
마씨
얼마 전에 얻은 마 씨앗을 지금 뿌려도 될런지요? 다년생이라서 아무때나 심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새로 흙을 갖다 부은 데가 되서 덮을게 마땅찮은데 퇴비라도 살짝 덮어 놓을까요?
관리자
씨 라기보다 주아라 하는것이...
피복물이 없을 경우 막대기로 3cm 깊이 구멍을 뚫고 주아를 넣어 놓으세요. 끝 2009-11-16 16:03:20
보리 파종하려는데
안녕하십니까?
지난 번 연찬회 때 선생님을 직접 뵙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농사를 지어 보려고 땅을 조금 빌렸습니다.
그런데 10년 정도 묵힌 다랑이논입니다.
자생초가 많이 났는데 올 여름에 한 번 예초기로 제초작업을 했습니다.
이번에 보리를 뿌리려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제 생각에는 예초기로 한 번 자생초들을 자르고 옆에 모아둔 다음 보리를 뿌리고 나서 다시 옆에 모아둔 것으로 피복을 할까 합니다.
또 혹시 너무 늦은 것은 아닌지요?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관리자
빛은 충분 한 곳인지요
보리를 100평당 10kg정도를 뿌리고 예취기로 자생초 위 중간 아래로 3등분 잘라 주고 배수가 잘 되지 않은 토양이면 배수로를 내어 두면 됩니다. 2009-11-05 09:01:08
마늘 상추 파종하려구요 ~
어쩌다 보니 태평농을 알게 되어 여기 까지 오게 됐어요.
항상 힘들게 농사지으시는 부모님들도 그렇고.. 농약에 오염되는 땅들도..안쓰럽고 해서
태평농사를 짓고 싶은데요
아직은 부모님들이 절레절레 하셔서..
제가 집에 있는 조그만 밭 한 귀퉁이에서 태평농을 시작할 까 하는데 모르는게 많은지라 ..
그 밭에는 지금 생강이 자라고 있어요 생강 주변은 짚으로 해놓으셨더라구요..
왠지 태평농과 비슷한..ㅎㅎ 딴 곳은..그런 거 없고 비닐에..농약에..;;
그 생강 뽑고 나서 마늘하고 상추를 파종해보려고 하는데.
마늘은 이번 년 초에 종자 모아 놓으신거 랑..상추도 씨를 받아놓으셨다고 해서 뿌릴려구요
마늘이 아마..늦은 마늘 종자를 심게 될거 같은데요.
마늘과 상추 씨 파종시기
마늘 심고 상추 씨 뿌리고 나서 그 위에 원래 있던 지푸라기를 뿌려주는지.
그 후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지 궁금해요.
그리고 저와 부모님은 시내에 살고 그 농사짓는 곳은 한 30분 거리라서 자주 못가는데요
주말농장으로써도 가능하지요?
기회가 된다면 그 태평농을 알려주는 행사(?) 에도 참가하고 싶은데요
그런 건 정회원만 할 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행사일정은 여기에 올라오겠죠?
관리자
안녕 하세요
앞 작물 수확 직후 상추씨를 흙에 섞어서 골고루 뿌린 다음 마늘을 심으면 좋습니다. 봄철 교육은 준 회원도 참석 가능 합니다. 2009-10-17 05:14:39
비닐 멀칭
비닐 멀칭 왜 안좋은지 머가 안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주위 사람들한테 설명을 해주어야 하는데 자신있게 말해줄수가 없어서요.ㅎㅎ
그냥 일단 땅도 자연 그 상태로가 좋다는 생각뿐입니다.
관리자
흙속에 다양한 미생물의 서식 환경이 차단되고 산소 결핍이 일어나며 태양으로 인해 뜨거운 열기에 비닐에서 나오는 물질등 어느 생명체에 도움이 되는 점은 없다 생각 합니다. 2009-10-07 06:07:35
지금 파종가능한 작물??
안녕하세요? 선생님 농법연구에 수고 많으십니다.
"10월 준순 씨앗 파종은 무 배추 상추 시금치 갓 등 보리 밀 구근 번홍화 마늘 등 묘종으로 심기에 양파도 있습니다."
아래 질문답변 내용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어 추가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대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약 600평 정도 되는 밭을 그냥 두기도 뭐해서 소득도 얻을 겸 농사를 지어 볼까 생각 중입니다. 태평농법으로 파종할 때 평평한 잡초가 난 밭인데 어떻게 씨를 뿌려야 하는지요? 고랑은 안 만들고 300평당 15kg 정도 파종하면 되는지요?
파종방법이나 괜찮은 작물, 파종시기 등을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10월 중순까지 파종하면 무, 배추 등은 앞으로 충분히 생육가능하고 올해 수확할 수 있는지요?
막상 파종할려니 생각보다 상당히 어렵고 뭘 먼저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관리자
밭 이라면 배수로는 없어도 됩니다.
파종 후 자생초를 잘라 피복하면 되고요
보리 밀은 300평당 20~25kg을 파종해야 하며 무 배추는 정상적 씨앗은 나물용으로 이듬해 꽃이 피게 되며 개량된 극 조생종은 수확이 가능 합니다. 2009-10-05 10: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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