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오곡백과가 풍성해지는 가을에 접어들었군요. 가을날엔 모든 곡식들이 무르익어 결실을 거두듯이 인체에선 폐장과 대장의 기가 자연과의 반작용에 의해 약해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함과 동시에 아침 저녁으로 종종 코가 막히는 증상과 더불어 비염과 축농증을 수반할 수 있고 피부가 약한 사람들은 가벼운 피부습진 등 손목이 시큰거리기도 합니다
몸이 가렵거나 또는 콧물이나 재채기가 갑자기 많이 나오면 얼른 생강차 2봉에 흑설탕을 듬뿍타서 따뜻하게 마시면 됩니다.
매운 것을 먹지 않으려는 어린이는 신선한 우유를 데워 흑설탕을 타서 주든지 떡볶이를 달고 맵게 만들어주시고, 해독성이 있는 신선한 무우 2-3쪽정도 먹어도 좋습니다
(생강은 약재로 건조상태에 따라 건강과 양강이라 하여 폐를 따뜻하게 해줌과 동시에 폐결핵등 천식과 더불어 대장의 작용을 도와 치질과 치루에 좋은 약임과 동시에 음식입니다)
알레르기 증상이나 피부염이 나탄난 날의 식사는 매운 반찬을 주로 먹되 증상을 더 심하게 하는 신맛 , 쓴맛의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밥으로는 현미나 율무를 많이 넣어 먹고 김치, 고추 , 양파 , 고추장 반찬을 먹으며 좋습니다. 증상이 없어지면 육미를 골고루 먹다가 증상이 나타나면 매운맛이 더 필요하다는 표시이므로 맵게 드시면 됩니다.
수영이나 목욕을 너무 오래 하거나 자주하면 피부속에 있던 맵고 짠기가 많이 빠져나가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므로 맵고 짠맛의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출처::http://www.sunmuye.co.kr/
※ 대상포진의 경우 폐대장과 심포삼초라는 장부의 문제이고 눈 주위에 수포가 생겼다면 위장기능까지 약해져서 발생한 경우이므로 흙설탕이나 꿀(위장에 좋은)을 넣은 생강차(대장에 좋고) 를 마시고 옥수수와 바나나 토마토등 심포삼초에 좋은 걸 먹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