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되는 이야기

편식 이야기

남전 2017. 5. 28. 16:54

- 사람은 음식을 먹어 에너지를 만들어 生命의 불씨를 갈무리하고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특정한 음식을 먹고 싶어하는 것은 때에 따라 그런한 물질이 내 몸에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고도로 정밀한 인간의 잠재능력이 이를 감지하여 뇌와 혀에 작용하여 내 몸에 맞는 것을 섭취하려는 것입니다.
 
■ 간과 담낭의 脈像(맥상)이 虛하면 신맛

심장과 소장이 虛하면 쓴맛

비장과 위장이 虛하면 단맛

폐장과 대장이 虛하면 매운맛

신장과 방광이 虛하면 짠맛

심포와 삼초부가 虛하면 떫거나 담백한 맛이 나는 음식을 먹고 싶어합니다.

이것은 東洋醫學과 東洋哲學의 기본 理致입니다.


- 아이들을 잘 관찰해보면 무엇이든지 자기 입맛대로 먹는 아이는 건강하고 부모가 좋다는 음식만을 챙겨서 먹이는 아이는 건강하지 못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더구나 부모의 자식사랑이 지나쳐서 아이의 입맛까지 제한하면 문제입니다. 돼지고기보다 소고기가 비싸니 좋을 것이라 생각해서 소고기만 먹이거나 부모의 식성에 맞는 음식만을 아이에게 강제로 권한다면 아이들은 갖은 보약을 먹는다고 해도 건강할 수 없습니다.
 
- 음식은 머리로 먹는 것이 아니므로 화학성분과 원소기호를 계산하면서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영양소가 중요하다는 것은 맞지만 우리가 몇 백년을 먹어온 인삼조차도 아직 그 효능과 원소를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했고 쌀과 곡류는 물론이고 수백 종이나 되는 각종 나물의 효능을 낱낱이 밝힌다는 것은 요원한 일입니다. 더욱이 원소라고 하는 것은 음식 자체로 있을 때와 밖으로 분리되었을 때가 다르고 또한 서로 다른 원소끼리 서로 합쳐졌을 때는 전혀 새로은 물질로 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음식은 눈으로 혹은 머리로 먹는 것이 아닌 맛으로 먹는 것입니다.
사람은 수만 년 동안 지구에 살면서 입맛으로 유익한 것과 해로운 것을 가려서 먹었습니다. 
 
- 현대인의 편리를 위해 만들어 놓은 각종 조미료는 사람의 미각을 마비시키고 그저 식욕만 왕성하게 만들어 비만의 주 요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연 본래의 맛에 따라 내 몸과 정신을 정갈하게 만들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의 가장 중요한 첩경일 것입니다. 
 
겨울철 추위에 사람의 마음과  더불어 근육과 인대가 수축되고 뼈속의 진액이 수축으로 인해 잠깐의 실수로 인한 뼈가 부러지거나 삐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몸의 콩팥에서 모든 뼈와 힘줄을 만들고 버티는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콩팥을 영양하는  검정콩과 미역줄기, 다시마나 마차등 짭짤한 맛이 나는 음식과

운동요법으로 스트레칭과 허리부위, 발목관절, 운동을 자주 하시어 미연에 몸을 예방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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