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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별 통증 - 맛으로 완치하기

남전 2017. 12. 3. 20:51

- 발가락별 통증 완치하기


1. 엄지 발가락 : 비장, 간장 → 통증시 단맛과 신맛으로 완치한다 〓 설탕 및 비타민C, 식초로 치료, 간간히 소금, 국간장 및 와사비를 먹어준다.

2. 둘째 발가락 : 위장 → 통증시 단맛으로 완치한다 〓 설탕으로 치료, 간간히 비타민C, 식초 및 소금, 국간장을 먹어준다.

3. 셋째 발가락 : 해당 장부 없음.

4. 넷째 발가락 : 담낭(쓸개) → 통증시 신맛으로 완치한다 〓 비타민C, 식초로 치료, 간간히 설탕 및 와사비를 먹어준다.

5. 다섯째 발가락 : 방광 → 통증시 짠맛으로 완치한다 〓 소금, 국간장으로 치료, 간간히 블랙커피 및 설탕을 먹어준다.


실제 사례 :

최근 피부병을 치료하느라 병원 연고를 바르면서 매운맛을 조금씩 곁들였다. 나름 조심했는데 김치도 매운맛을 가진 채소로 한 것이 과했나보다. 잠을 자는데 왼쪽 넷째 발가락이 너무나 아파 잠을 깼다.

즉시 스마트폰으로 '발가락'으로 내 블로그를 검색하니 넷째 발가락은 간장, 담낭이 약할 경우 통증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즉시 상비로 준비한 비타민C와 냉장고에 있는 식초를 물에 타 마셨더니 차츰 통증이 사라지면서 아침 나절에는 거의 통증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되었다.


역시 금극목으로 매운맛이 과해 그 매운맛이 간장과 담낭을 압박해 간담의 이상을 넷째 발가락 통증으로 그 신호를 준 것이다.

매운맛을 먹을 때는 상극인 신맛과 쓴맛을 간간히 먹어줘야 매운맛에 해당하는 폐와 대장 및 폐대장이 관장하는 부위의 질병 치료도 되고,

폐와 대장과는 상극인 간장과 담낭, 그리고 심장과 소장 및 간담과 심소장이 관장하는 부위를 압박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