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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남의 집에 손님으로 가면 아내를 잠자리에 시중들게 한 이유

남전 2017. 10. 27. 12:21

- 아주 옛적 이야기가 되겠지만 남의 집에 귀한 손님으로 가면 아내를 잠자리에 시중을 들게 했다는 것이다. 그렇게 한데는 이유가 있다. 워낙 넓은 땅에 적은 인구라서 이동이 드물다. 하여 근친혼이 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근친혼으로 생산되는 아이는 기형이나 저능이 나올 확률이 높으므로 먼데서 온 손님과 피를 섞기 위해 아내를 접대하는, 아주 과학적인 법도가 만들어졌다.

물론 지금은 그런 풍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