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을 위한 섭생법 첫번째 - 공기(호흡법)
자신의 질병을 고치고 건강한 육체를 유지하려면 여섯 가지 섭생법을 지켜야 합니다.이 시대의 의학은 인간의 수명을 120까지 늘리기 위하여 많은 연구를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연구가 결실을 얻으려면 지금처럼 유전자 분석이나 약을 개발하고 수술 기술을 발전시켜서는 불가능 합니다.
인간의 수명은 근본적으로 육장육부에 있으며 인체의 각 부위(근.뼈.육=지방.피부,혈관.신경.혈액.눈.코.귀.입.털.등등)는 육장육부가 지배하고 영양하여 튼튼하게 하므로 육장육부가 서로 상생,상극,상화 하여 균형을 이루지 못하면 건강은 유지할 수가 없어서 120세의 장수란 꿈에 불과할 뿐입니다.
이 장에서는 인간에게 막대한 영향을 주면서 육장육부를 튼튼하게 하기도 하고 약화시키기도 하여 균형을 이루게 하는 "공기(호흡법),물과 음식,활동(운동)온도,천기(기후),생명력"을 합하여 여섯가지 삶의 섭생법을 자연을 이용하여 편리하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 드립니다.
▣ 공기(호흡법)
인간은 공기를 호흡하지 않으면 몇분 이내에 죽게 되므로 삶에 있어서 공기는 가장 최우선으로 둡니다.현대과학은 사람의 폐가 탄산가스 등 불필요한 가스를 배출하고 산소 등 필요한 가스는 흡수하는 기능이 있음을 밝혀 놓았읍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가장 좋은 공기에는 어떤 성분이 어느 정도 비율로 배합되야 하는지의 기준은 설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다면 과학이 그것을 해결할때까지 기다려야 하느냐? 그것은 절대 아닙니다.사람에게는 무한한 잠재능력이 내재되어 있고 그 잠재능력은 폐와 코에 작용하여 과학이 절대 미치지 못하는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자신에게 상쾌하고 싱그러운 감을 알게 하여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느낌으로 알게 되어 자동적으로 분별하는 능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와같은 사람의 초과학적인 육감을 이용하여 공기의 좋고 나쁨을 선별하는 것이 훨씬 더 정확한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힘을 써서 느린 호흡으로 체내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여 기와 혈의 순환을 촉진시킨다는 사실을 알고 수천년에 걸쳐 연구를 거듭한 결과 오늘에 이른 것이 단전호흡입니다.
인체는 산소를 많이 흡수하면 몸이 내부에서부터 더워집니다.그것은 난로에 산소를 주입시키면 더 잘타서 더 많은 열을 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숨을 쉬어야 하는 인간에게 기계의 힘을 빌어 산소를 공급하면 불필요한 가스를 선별 배출하는 산소흡수 능력을 기계가 대신 해주니 산소 흡수 능력이 점점 쇠퇴하여 결국은 수명이 단축되고 허약해질 것입니다.
코와 기관지와 폐를 단련하여 산소 흡수능력을 강화시키면 인체는 강건해지고 튼튼해질 것입니다. 인간은 온혈동물이므로 몸이 더워야 하고 더우면 저항력이 강해지고 강력한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단전호흡이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은 그저 막연히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실 것이며 또한 오늘날 단전호흡을 가르치고 수련하는 사람들은 수도 없이 많지만 제대로 가르치고 수련 하는 분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단전호흡은 호흡을 길게 하여 호흡을 하지 않는 것과 같이 호흡을 하는 것으로 인체에 공기가 부족하여 죽을 지경에 도달하면 인체의 자율신경이나 잠재능력이나 초능력 등이 발동하여 반작용을 일으켜 더 많은 산소를 흡수하도록 하는 저항력을 기르는 단련방법입니다.
즉 폐의 기능을 단련하여 반작용에 의해 산소등의 흡수와 탄산가스 등의 배출기능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을 말합니다.
(이외에 축기가 되어 상상 이상의 초능력적인 힘을 발휘한다든가 하는 부수적인 설명은 생략합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과학은 위와같이 훈련과 연마에 의한 산소능력을 강화 시키지 않고 단순하게 고압 산소실에 사람을 집어넣어 노력없이 저절로 혹은 강압적으로 기계에 의해 산소를 인체에 주입시키는 방법을 취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당장은 어떤 병이 호전되는 듯이 보이지만,실질적으로는 공기 중 가스는 배출하고 산소와 같은 필요한 물질을 흡수하는 자율기능을 저하시켜 무력한 폐를 만드는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장치나 기계를 이용하는 학자는 사람을 살리는 일과 죽이는 일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야 할 단계에 와 있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간장과 담낭,심포장과 삼초부가 약하거나 병났을 때 이것을 회복하고 건강해지는 단전호흡법을 상세히 알려 드립니다.
단전 호흡법은 육장육부에 따라서 호흡의 길이가 각기 틀려 집니다. 그 원인은 양기를 측정하는 인영맥과 음기를 측정 하는 촌구맥의 크기가 육장(간,심,비,폐,신장,심포)육부(담,소장,위장,대장,방광,삼초)의 음,양, 허,실,(병의 유무)에 따라서 달라지며 내쉬는 숨"호"는 양기를 강화시켜 인영맥을 크게하고들이 쉬는 숨 "흡"은 음기를 강화시켜 촌구맥을 크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영맥이 촌구맥보다 큰 사람이 낼숨(호)을 들숨(흡)보다 길게 하면 인영맥이 점점 커져 대뇌속으로 혈이 많이 모이게 되고 몸통 속에는 혈이 부족하게 되는데 이것을 모르고 계속하게 되면 각종 질병과 중풍으로 쓰러지게 되는 것이며 촌구맥이 인영맥 보다 큰 사람이 들숨을 낼숨보다 길게 하면 인영맥이 점차 작아져 뇌속으로 혈이 공급되지 못하여 뇌혈관이 마르고 뇌세포가 괴사하여 이또한 중풍을 비롯한 각종 뇌질환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 인영맥이 촌구맥보다 큰 사람은 들숨을 길게 하고, 인연맥이 촌구맥보다 작은 사람은 날숨을 길게 한다.
이처럼 "호흡"은 인간의 생사와 직접적인 관계에 있으므로 맥을 모르고는 함부로 "호흡"을 말하거나 가르칠 수가 없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수도 없이 많은 도장에서 단전호흡을 가르치고 있는 실정이며 실제로 호흡을 잘못하여 주화입마를 당하여 정신,혹은 육체에 이상이 생겨 인생을 망치는 경우도 많아 심각한 실정입니다.
인연이 있는 사람은 이글을 잃고 자신이 잘못된 단전호흡을 하는지 아닌지 자세히 살펴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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