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장과 담낭에 이상이 있을 때
1) 증세1
◦ 간이 위치한 부위에 통증이 생기고 거북한 느낌이 있으며,
◦ 코끝과 얼굴에 푸른색이 돌며,
◦ 갑자기 놀랐을 때 소름이 끼치는 것처럼 닭살이 돋고,
◦ 주로 아침에 일어나면 입안이 쓰고 혀에 백태가 끼며,
◦ 격렬한 운동을 한 뒤 근육이 긴장되어 생기는 통증처럼 근육통이 생기고
◦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며 쥐가 나고,
◦ 아침 기상 직후 허리 주위(등 부위)의 근육이 긴장되어 있어 앞뒤로 구부릴 때 통증을 느끼며(전후굴신불가요통),
◦ 간경락이 지나가는 고관절부위(대퇴부와 하복부 경계)에 통증,
◦ 족소양담경이 지나가는 넷째 발가락이 시리고 저리고 동통이나 붓는 등의 이상이 생기고,
◦ 머리 측면이 아픈 편두통과,
◦ 편도선이 붓거나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있으며, 목이 잘 쉬고,
◦ 평상시는 아무 이상이 없다가 자정이 지나서 해뜨기 전까지 복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2) 증세2
◦ 장을 조이고 있는 괄약근에 힘이 빠져 탈장(脫腸)이 되고,
◦ 살이 빠져 몸이 마르며,
◦ 밤에 잠자는 사이 방광을 조이고 있는 괄약근이 느슨해져 자신도 모르게 소변을 보게 되는 야뇨증,
◦ 잠잘 때 잠꼬대하고 이 갈고 꿈을 꾸면서 행동으로 옮기는 몽유병,
◦ 생식기가 가렵고 긴장되고 위축되어 오그라들며,
◦ 구토, 설사하며 (대개 격렬한 운동을 했을 때 간에 열이 나고 염증이 생기면 구토나 설사하기도 함),
◦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A형, C형간염 (B형간염이나 만성간염은 비장과 위장, 폐장과 대장의 기능이 약하여 간의 효소수치인 GOT가 40단위 이하, GPT가 35단 위 이하가 정상인데 그 이상이 되면 염증이 생기는 증상으로서, 이는 비·위장과 폐·대장을 좋게 하여야 함),
◦ 담낭이나 담낭에서 십이지장으로 연결되어 있는 담도에 단단하게 돌처럼 뭉쳐 생기는 담석,
◦ 늑막염,
◦ 한열왕래(寒熱往來)로 인한 경기,
◦ 몸 속이 냉하여 가래가 끓고,
◦ 간장과 담낭이 허(虛)하면 폐 속의 폐포라는 세포가 긴장되어 산소흡수능력이 떨어져 산소부족 현상이 생기면 부족한 산소를 채우기 위해 한숨을 쉬게 된다.
'도움이 되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만증 (0) | 2017.05.31 |
---|---|
건강을 회복하기 이전의 명현반응 (0) | 2017.05.31 |
심장, 소장이 약하면 (0) | 2017.05.31 |
심포, 삼초가 약하면 (0) | 2017.05.31 |
비장, 위장이 허약하면 (0) | 2017.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