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되는 이야기

간장, 담낭이 약하면

남전 2017. 5. 31. 10:10

▣ 간장과 담낭에 이상이 있을 때

 

1) 증세1

GOT, GPT 가 35 ∼ 40 이상,


간이 위치한 부위에 통증이 생기고 거북한 느낌이 있으며,


코끝과 얼굴에 푸른색이 돌며,


갑자기 놀랐을 때 소름이 끼치는 것처럼 닭살이 돋고,


주로 아침에 일어나면 입안이 쓰고 혀에 백태가 끼며,


격렬한 운동을 한 뒤 근육이 긴장되어 생기는 통증처럼 근육통이 생기고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며 쥐가 나고,


아침 기상 직후 허리 주위(등 부위)의 근육이 긴장되어 있어 앞뒤로 구부릴 때 통증을 느끼며(전후굴신불가요통),


간경락이 지나가는 고관절부위(대퇴부와 하복부 경계)에 통증,


족소양담경이 지나가는 넷째 발가락이 시리고 저리고 동통이나 붓는 등의 이상이 생기고,


머리 측면이 아픈 편두통과,


편도선이 붓거나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있으며, 목이 잘 쉬고,


평상시는 아무 이상이 없다가 자정이 지나서 해뜨기 전까지 복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2) 증세2

배꼽 좌측 배속에 혹(적·취),

 

장을 조이고 있는 괄약근에 힘이 빠져 탈장(脫腸)이 되고,


살이 빠져 몸이 마르며,


밤에 잠자는 사이 방광을 조이고 있는 괄약근이 느슨해져 자신도 모르게 소변을 보게 되는 야뇨증,


잠잘 때 잠꼬대하고 이 갈고 꿈을 꾸면서 행동으로 옮기는 몽유병,


생식기가 가렵고 긴장되고 위축되어 오그라들며,


구토, 설사하며 (대개 격렬한 운동을 했을 때 간에 열이 나고 염증이 생기면 구토나 설사하기도 함),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A형, C형간염 (B형간염이나 만성간염은 비장과 위장, 폐장과 대장의 기능이 약하여 간의 효소수치인 GOT가 40단위 이하, GPT가 35단 위 이하가 정상인데 그 이상이 되면 염증이 생기는 증상으로서, 이는 비·위장과 폐·대장을 좋게 하여야 함),


담낭이나 담낭에서 십이지장으로 연결되어 있는 담도에 단단하게 돌처럼 뭉쳐 생기는 담석,


늑막염,


한열왕래(寒熱往來)로 인한 경기,


몸 속이 냉하여 가래가 끓고,


간장과 담낭이 허(虛)하면 폐 속의 폐포라는 세포가 긴장되어 산소흡수능력이 떨어져 산소부족 현상이 생기면 부족한 산소를 채우기 위해 한숨을 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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