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기르기

호박, 수박, 참외, 오이 순지르기

남전 2012. 3. 2. 18:13

(모셔온 글)호박, 수박, 참외, 오이 순지르기(펌글)| 작물재배비법

                                                                                              자비 | 조회 595 |추천 0 | 2011.02.24. 09:39

 

호박은 정식 후 본잎이 4~5매 일때 본줄기(어미덩굴)를 순지르기해야 아들 덩굴(자만)이 많이 나온다.

아들덩굴 4줄기 정도를 잘 기르면 아들덩굴에서 열매가  많이 맺는다.

암꽃(꽃밑에 작은 열매가 달린 것이 암꽃)이 열려 있는 곳에서 두 잎사귀 정도 놔두고 윗쪽 순을 지른다.

열매 1개당 필요한 잎수가 20~30장은 돼야 큰 열매 얻을수 있다.

 

참외는 손자 덩굴(손만)에서 암꽃이 핀다.

정식 후 본잎이 4장 나오면 본줄기를 순지르기하면 아들덩굴이 나온다.

아들 덩굴 2개로 키우는데, 아들 덩굴 15~20마디 정도에서 순지르기하면 손자덩굴이 나온다.

참외 한포기에 20여개 정도 달리게 키운다.

 

꽃가루 받이는 오전 10시 이전에 수꽃을 따서 암술 머리에 발라주면 착과율이 높다.

잎과 줄기가 너무 무성하면 영양이 생장쪽으로 가서 열매가 자꾸 떨어진다.

옆가지를 제거해주고 덩굴을 들었다가 약간의 충격을 준다.

 

오이는 어미덩굴 마디와 아들덩굴 제1마디에 열리며, 손자덩굴은 키우지 않는다. 

어미덩굴은 죽죽 자라게 하여 20~25마디에서 순지르기를 하고, 

아들덩굴은 오이 하나와 본잎 2장을 남기고 그 이상 자라지 못하게 순을 지른다.

 

박과 호박은 꽃이 피었을때 그 속에서 과실초파리가 알을 낳아 알이 부화해

호박 속을 파먹고 자라는 수가 있으므로 조그마하게 호박이 달리면

양파망을 씌우거나, 밑둥을 하늘을 향하게 뒤집어서 키운다.

 

출처 - 원작자 오영님 글을 편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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