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읽은 좋은 내용 편린들 - 실패에 대처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무엇인가? 그것은 아주 간단하다. 아기가 걸음마를 배우듯이 넘어지면 일어서고 또 넘어져도 일어나서 다시 걷고 움직이는 것이다. - 대접받기를 원하는 만큼 대접하라. - 부정적인 사람과 어울리면 실패할 확률이 높아진다. - 다시 한 번 강조하지.. 도움이 되는 이야기 2012.03.28
4월 4월/오세영 언제 우리 소리 그쳤던가, 문득 내다보면 4월이 거기 있어라. 우르르 우르르 빈 가슴 울리던 격정은 자고 언제 먹구름 개었던가, 문득 내다보면 푸르게 빛나는 강물, 4월은 거기 있어라. 젊은 날은 또 얼마나 괴로웠던가, 열병의 뜨거운 입술이 꽃잎으로 벙그는 4월. 눈 뜨면 문.. 도움이 되는 이야기 2012.03.28
칭찬할 때 쓰기 좋은 말 칭찬할 때 쓰기 좋은 말 10가지 1.당신은 참 좋은 분입니다. 2.당신이 옆에 있는 것이 힘이 됩니다. 3.마음이 참 따뜻한 분이십니다. 4.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5.일을 참 잘 하셨습니다. 6.앞으로 하실 일이 기대가 됩니다. 7.참 지혜로우십니다. 8.언제나 일하는 모습이 부럽습니다. 9.일을 열.. 도움이 되는 이야기 2012.03.24
귀거래사(歸去來辭)/도연명 歸去來辭(귀거래사) 陶淵明(도연명), 임영봉(林永奉)譯 자, 이제 돌아가자, 돌아가 고향 논밭에는 잡풀이 무성한데 어찌 돌아가지 않겠는가. 지금까지는 내 스스로 고귀한 정신을 육체의 노예로 가두었으나 어찌 원망하고, 나를 서러워만 할 것인가. 이미 지난 일은 후회해야 소용없다는 .. 도움이 되는 이야기 2012.03.21
음주(飮酒)/도연명 음 주 (飮酒) -도연명(365~427, 東晋)- 秋菊有佳色 추국유가색 가을국화 색깔이 아름다워 裛露掇其英 읍로철기영 이슬에 젖은 꽃잎 따다가, 汎此忘憂物 범차망우물 시름 잊는 술에 띄워 마시며 遠我遺世情 원아유세정 멀어진 이 몸 속세의 情 잊으리. 一觴雖獨進 일상수독진 잔 하나.. 도움이 되는 이야기 2012.03.21
음주(飮酒) : 술을 마시며 음주(飮酒) : 술을 마시며/도연명(陶淵明) 結廬在人境 : 속세에 오두막을 짓고 살아도 而無車馬喧 : 수레와 말 왔다갔다 하는 시끄러운 소리 하나 없구나 問君何能爾 : 그대에게 묻노니 어찌하면 그럴 수 있는가 心遠地自偏 : 마음이 세속에서 멀어지니 꼭 외딴 곳에 사는 것만 같노라 採菊.. 도움이 되는 이야기 2012.03.20
그대 생의 솔숲에서 그대 생의 솔숲에서/김용택 나도 봄산에서는 나를 버릴 수 있으리 솔이파리들이 가만히 이 세상에 내리고 상수리나무 묵은 잎은 저만큼 지네 봄이 오는 이 숲에서는 지난날들을 가만히 내려놓아도 좋으리 그러면 지나온 날들처럼 남은 생도 벅차리 봄이 오는 이 솔숲에서 무엇을 내 손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 2012.03.20
한 사람을 그리워한다는 것은 한 사람을 그리워한다는 것은 갈 꽃이 바람에 애타게 몸 비비는 일이다 저물녘 강물이 풀뿌리를 잡으며 놓치며 속울음으로 애잔히 흐르는 일이다 정녕 누구를 그리워하는 것은 산등성이 위의 잔설이 여윈 제 몸의 안간힘으로 안타까이 햇살에 반짝이는 일이다. [출처] 팍스넷 Brontes님의 .. 도움이 되는 이야기 2012.03.19
중년의 가슴에 3월이 오면 중년의 가슴에 3월이 오면 詩/이채 꽃은 사람이 좋아 자꾸만 피는가 사람은 꽃이 좋아 사랑을 하네 * * * * 내 나이를 묻지마라 꽃은 나이가 없고 사랑은 늙음을 모르지 * * * * 그러나 꽃의 아픔을 모른다면 사랑의 슬픔을 모른다면 쓸데없이 먹은 나이가 진정 부끄럽지 않은가. 도움이 되는 이야기 2012.03.15
중년의 가슴에 2월이 오면 중년의 가슴에 2월이 오면 이 채 삶이 한 그루 나무라면 나는 뿌리일 게다 뿌리가 빛을 탐하더냐 행여라도 내 삶의 전부가 꽃의 표정이라고는 생각하지 마 꽃이 필때까지 나는 차가운 슬픔의 눈물이었어 잎이 돋을때까지 나는 쓰라린 아픔의 몸부림인 걸 알고 있니 나무가 겨울일때 뿌리.. 도움이 되는 이야기 2012.03.15